故 전유성 별세, 개그계 귀감이 된 대부…큰 별 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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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계 대부 전유성이 눈을 감았다.
25일 전유성이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병원에서 76세 일기로 별세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등에 따르면 전유성은 이날 밤 9시 5분쯤 폐기흉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 전주의 전북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김대희의 유튜브에 출연해 "올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로 입원했었다. 하루에 몸무게가 1kg씩 빠지고 근육이 없어졌다. 총 16kg이 빠졌다"고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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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계 대부 전유성이 눈을 감았다.
25일 전유성이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병원에서 76세 일기로 별세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등에 따르면 전유성은 이날 밤 9시 5분쯤 폐기흉 악화로 입원 중이던 전북 전주의 전북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김대희의 유튜브에 출연해 "올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로 입원했었다. 하루에 몸무게가 1kg씩 빠지고 근육이 없어졌다. 총 16kg이 빠졌다"고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기흉 시술을 받았지만,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 지난달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행사에도 불참했다.
그간 병원 치료를 받아온 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증상 악화로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코미디언협회는 건강이 위독한 전유성을 위해 영상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흐뭇하게 지켜봤다는 전유성은 딸에게 유언을 남기며 마지막을 짐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은 지난 1969년 TBC 방송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후배 개그맨 발굴에 힘썼다. 이경규, 최양락, 이윤석 등의 멘토로 후배에게 귀감이 된 '코미디언계 대부'다.
전유성의 유족으로는 딸 제비씨가 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주관해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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