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0-40대 임산부 유·사산 비율 높아… 제도적 지원 필요"

김동근 기자 2025. 9.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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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서 출생아 수 대비 유산·사산 진료인원 비율이 약 27%에 달했다.

김 박사는 "충남 출생아 수 대비 유산·사산 진료인원 비율은 2024년 약 27%"라며 "특히 30-40대 임산부 유·사산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산 경험자의 80% 이상이 우울감·불안·죄책감 등 심리적 고통을 겪었음에도 상담·치료 경험률은 12%에 불과해 제도적인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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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5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1강당에서 '충남도 고위험 임산부 유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지역에서 출생아 수 대비 유산·사산 진료인원 비율이 약 27%에 달했다.

또 경험자들은 우울감·불안·죄책감 등 심리적 고통을 겪었지만 상담·치료는 12%에 불과해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에 따르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1강당에서 '충남도 고위험 임산부 유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병인(천안8,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김평화 박사가 '충남도 유·사산 가족 실태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 김경훈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배상숙 홍성의료원 병동간호과장, 이상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범유 도 인구정책과 팀장, 김윤숙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참여한 토론에서 현장목소리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김 박사는 "충남 출생아 수 대비 유산·사산 진료인원 비율은 2024년 약 27%"라며 "특히 30-40대 임산부 유·사산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산 경험자의 80% 이상이 우울감·불안·죄책감 등 심리적 고통을 겪었음에도 상담·치료 경험률은 12%에 불과해 제도적인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유산과 사산은 단순히 개인의 아픔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의정토론회를 계기로 충남에 맞는 지원정책을 마련해 도민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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