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최봄이 꺾고 세계女3쿠션선수권 결승 진출…‘세계 최강’ 클롬펜하우어와 격돌

김기영 MK빌리어드 기자(bay-bay@naver.com) 2025. 9. 25.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은이 최봄이를 물리치고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 '세계 최강' 클롬펜하우어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김하은(세계 12위, 남양주)은 25일 밤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4강전에서 최봄이(22위, 김포시체육회)를 30:22(36이닝)로 물리쳤다.

이로써 김하은은 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 일본의 니시모토 유코에게 4강전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된 후 2년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4강전,
김하은, 최봄이에 30:22 승,
클롬펜하우어도 응우옌 30:13 제압,
결승전 밤11시, SOOP 생중계
김하은(왼쪽)과 테레사 클롬펜하우어가 25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4강에서 최봄이와 응우옌티리엔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사진=SOOP)
김하은이 최봄이를 물리치고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 ‘세계 최강’ 클롬펜하우어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김하은(세계 12위, 남양주)은 25일 밤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4강전에서 최봄이(22위, 김포시체육회)를 30:22(36이닝)로 물리쳤다. 이로써 김하은은 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 일본의 니시모토 유코에게 4강전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된 후 2년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테레사 클롬펜하우어(2위, 네덜란드)는 베트남의 응우옌티리엔을 30:13(39이닝)으로 물리치고 결승으로 향했다

국내 1, 2위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김하은-최봄이 4강전은 초반에 최봄이가 앞서갔으나, 김하은이 중반 이후 역전한 후 승리했다. 특히 김하은에겐 4방의 행운의 샷이 도움이 됐다.

최봄이는 1, 2이닝에 2, 3득점하며 10이닝까지 9:5로 리드했다. 그러나 김하은이 11~12이닝에 9점을 몰아치며 14:1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에도 김하은은 꾸준히 단타 위주로 득점을 쌓은 반면 최봄이는 공타를 거듭, 24이닝에 20:13으로 점수차를 7점으로 벌렸다.

빈공에 시달리던 최봄이가 30이닝 4점, 33이닝 2점으로 추격했지만 승부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결국 36이닝에 김하은이 나머지 1점을 보태며 30:22로 경기를 끝냈다.

김하은은 한국 선수로는 통산 5번째로 세계선수권 결승 무대를 밟았고, 2023년 이신영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최봄이는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디펜딩챔피언’ 샤롯데 쇠렌센(세계1위, 덴마크) 등을 꺾으며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결승전은 25일 밤 11시(한국시간)에 시작하며 SOOP, SOOPTV, 스카이스포츠, BallTV가 생중계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