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이겼다, 연세대 2위 가능성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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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2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전까지 연세대는 11승 3패로 2위,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10승 4패로 공동 3위였다.
중앙대가 MBC배 결승처럼 연세대에게 또 이길 경우 연세대와 성균관대, 중앙대가 12승 4패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연세대와 중앙대가 2위를 놓고 승부를 펼칠 분위기였지만, 성균관대가 집중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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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25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 경기에서 건국대에게 69-58로 이겼다. 11승 4패를 기록한 성균관대는 연세대(11승 3패)에 이어 3위다. 중앙대(10승 4패)는 4위로 밀렸다.
이날 전까지 연세대는 11승 3패로 2위,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10승 4패로 공동 3위였다.
26일 연세대와 중앙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대학농구리그 기준 3연패,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와 정기전까지 고려하면 5연패 중인 연세대가 최소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중앙대를 꺾고 2위를 확정하는 것이다.
중앙대가 MBC배 결승처럼 연세대에게 또 이길 경우 연세대와 성균관대, 중앙대가 12승 4패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3팀이 동률을 이루면 팀간 맞대결 경기수가 달라 전체 득실 편차로 순위를 가린다.
24일 기준 연세대와 중앙대, 성균관대의 득실 편차는 각각 +184점(1127-943), 171점(1114-943), +151점(1180-1029)이었다. 성균관대는 이날 11점 차 승리로 +162점으로 바뀌었다.
연세대가 가장 앞선다.
만약 연세대가 26일 중앙대에게 지면 득실 편차마저 중앙대에게 뒤질 수도 있지만, 연세대는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를 만난다.
연세대는 2019년 9월 9일 조선대에게 114-42로 72점 차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중앙대에게 뒤진 득실 편차를 충분히 뒤집기가 가능하다. 더구나 중앙대와 한양대의 경기 결과를 보고 연세대가 조선대를 상대한다.
즉, 연세대는 중앙대에게 지더라도 2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 경우 2위 경쟁은 연세대와 중앙대로 좁혀지고, 이 때 연세대가 무조건 중앙대에게 이겨야만 2위 수성이 가능하다. 만약 지면 상대전적에서 밀려 3위로 떨어진다.
성균관대는 3쿼터까지 건국대에게 끌려가며 48-55로 4쿼터를 맞이했다. 연세대와 중앙대가 2위를 놓고 승부를 펼칠 분위기였지만, 성균관대가 집중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연세대가 중앙대에게 지더라도 2위를 지킬 가능성이 대폭 올랐다.
연세대의 전력을 고려하면 이런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 자체가 굴욕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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