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조선 시대 묘지 소송 문서 공개
김건엽 2025. 9. 25. 21:34
한국국학진흥원이 조선시대 묘지를 둘러싼
소송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묘지 분쟁은 산송(山訟)이라고 부르는데
노비소송, 전답소송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소송의 하나로 교이념이 본격적으로
정착하는 18~19세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1881년 5월 안동의 고성이씨 문중에서
자신들의 선산 묘역에 누군가 시신을 몰래
묻었다며 관아에 제출한 소송 문건을 비롯해
국학진흥원에는 천여 점의 소송 문서가
소장돼 있습니다.
국학진흥원은 조선시대 치열했던 묘지 분쟁은
장묘문화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최근에는 묘소를 소멸시키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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