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체감온도 33도 안팎…남부 곳곳 가을 비

2025. 9. 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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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가을이 물씬 느껴집니다.

다만, 제주도는 여름에 멈춘 것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해안가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남부는 계속해서 가을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오후에 그치겠지만, 호남과 제주도는 밤까지 조금 더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면이 습해진 상태에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안개가 짙게 나타납니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얇은 외투 챙기시는 게 좋겠는데요.

아침에는 20도를 밑돌면서 출발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8도, 수원 27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겠는데요.

아침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요.

제주도는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또다시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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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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