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공개 토의 주재…월가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토의도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대비해 책임 있는 이용의 원칙을 함께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공지능과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
우리나라 대통령이 의장석에 앉아 토의를 주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의제가 채택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다룰지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새끼 호랑이는 우리를 잡아먹을 사나운 맹수가 될 수도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더피'가 될 수도."]
그러면서 국익을 위해 경쟁하되 모두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연대해 새로운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의 책임도 막중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각국 정부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모두를 위한 AI 인간 중심의 포용적 AI로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협력을 주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경주 APEC회의에서 인공지능 혁신이 인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APEC AI 이니셔티브'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뒤 뉴욕 증권거래소를 찾고 이어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도 참석합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정부의 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면서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일정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국내 증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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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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