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승·승·승' 단·복식 무패 행진… 구연우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네요"

강의택 기자 2025. 9. 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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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구연우(22·CJ제일제당·세계랭킹 309위)가 좋은 활약의 원동력을 밝혔다.

구연우는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16강전에서 마츠다 미사키(일본·648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구연우는 단식 8강에서 '일본 테니스 강호' 히비노 나오(세계 200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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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가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치러진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16강 경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

[STN뉴스=인천] 강의택 기자┃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구연우(22·CJ제일제당·세계랭킹 309위)가 좋은 활약의 원동력을 밝혔다.

구연우는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16강전에서 마츠다 미사키(일본·648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구연우는 1세트에서 서브게임 방어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내리 두 게임을 잡았다. 좋은 기세를 이어가 승리를 따내며 게임 스코어 6-2로 1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내리 세 게임을 잡으며 게임 스코어를 3-0까지 벌렸다. 마츠다가 연이어 두 게임을 챙기며 바짝 추격했지만 구연우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치열한 공방전으로 4-3이 된 상황에 구연우가 연달아 승리를 챙겼다. 최종 게임 스코어 6-3으로 2세트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구연우는 "마츠다와 네 번째 맞대결이었다. 내가 지난 경기들에서 다 이겼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나올 것이라 생각해 나도 분석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츠다가 원래 수비적인 선수인데 이전 경기들보다 공격적으로 운영을 했다. 팽팽한 랠리가 계속해서 이어져서 쉽지 않았는데, 듀스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잘 가져와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32강전이 끝난 후 "당장의 결과보다 가진 장점을 활용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구연우는 "(오늘은)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 미세한 실수들이 계속해서 나왔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2점을 깎았다"고 답했다.

구연우는 단식과 함께 병행 중인 복식에서도 8강에 이름을 올렸다.

구연우가 25일 인천에 위치한 열우물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단식 16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인천)=테니스코리아 제공

이에 "몸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단순할 수 있지만 잘 먹고 잘 자다보니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다. 경기에서도 좋은 영향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며 "첫 서브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서브 게임을 최대한 지켜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연우는 단식 8강에서 '일본 테니스 강호' 히비노 나오(세계 200위)를 만난다. 이에 "워낙 높은 수준의 선수라 같이 대회를 뛰는 것도 처음이다"며 "이번 경기처럼 최대한 집중해서 잘 치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 대회는 스포츠 전문채널 ST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단·복식 준결승 및 결승 등 주요 경기 생중계가 진행되고, IPTV KT 131번을 비롯해 유튜브(STN SPORTS), 네이버스포츠(치지직), 다음스포츠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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