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걸렸다’ 디아즈, 마침내 147타점→최다 타점 ‘신기록’…‘기록 깨진’ 박병호도 환호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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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삼성 르윈 디아즈(29)가 마침내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썼다.
그리고 박병호가 보유했던 단일 시즌 최다 타점 146타점을 깼다.
그리고 타점은 아예 리그 전체 신기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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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47타점째, 15박병호 ‘146타점’ 돌파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
박병호도 환호하며 축하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드디어 나왔다. 깨지기 힘들 것이라 했다. 그런 거 없다. 주자만 나가면 펄펄 난다. 삼성 르윈 디아즈(29)가 마침내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썼다. 전인미답 기록까지 노린다.
디아즈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좌측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시즌 147타점이다.
2-2로 맞선 5회말이다. 김성윤과 구자욱의 연속 2루타가 터져 4-2가 됐다. 역전 성공이다. 그리고 디아즈가 타석에 섰다. 투수는 키움 선발 C.C. 메르세데스.

1회말 병살타를 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3회말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모두 주자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결과가 아쉽게 됐다.
세 번째는 달랐다. 메르세데스의 초구 가운데 몰린 시속 143㎞ 속구를 그대로 밀어 쳤다. 좌측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다. 3루에 있던 구자욱이 유유히 홈을 밟았다.
시즌 147타점째다. 시즌 140번째 경기에서 147타점. 경기당 타점이 1개가 넘는다. 무시무시하다. 그리고 박병호가 보유했던 단일 시즌 최다 타점 146타점을 깼다.

지난해 교체 선수로 삼성에 왔다. 29경기, 타율 0.282, 7홈런 19타점 올렸다. 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타율 0.353에 홈런 5개다.
재계약은 당연했다. ‘시작부터 뛰면 얼마나 잘할까’ 하는 얘기가 나왔다. 온몸으로 증명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06, 48홈런 146타점, 출루율 0.372, 장타율 0.630, OPS 1.002 찍었다.
홈런은 KBO리그 외국인 타자 역대 최다 홈런 타이다.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가 만든 48개와 동률. 하나만 더 치면 신기록이다.

그리고 타점은 아예 리그 전체 신기록을 쐈다. 박병호의 146타점을 기어이 넘어섰다. 아직 삼성은 이날 경기를 빼고도 4경기 더 남았다. 2홈런-3타점이면 역대 최초 ‘50홈런-150타점’이 된다.
마침 기존 최다 타점 주인공 박병호가 벤치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디아즈의 2루타가 터지는 순간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자신의 기록이 깨졌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그 모습도 보기 좋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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