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박병호 넘었다 …147타점으로 한 시즌 최다 타점 경신
김하진 기자 2025. 9. 25. 20:21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한 시즘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디아즈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타점을 올렸다.
2-2로 맞선 5회 삼성은 연속 2루타로 김성윤의 1타점 2루타가 터진 데 이어 구자욱도 1타점 2루타로 점수를 뽑아냈다. 그리고 디아즈도 좌전 1타점 2루타를 치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디아즈는 올시즌 147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전까지 146타점으로 2015년 박병호(당시 넥센)이 기록한 146타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디아즈는 이제는 동료가 된 박병호 앞에서 타점을 올리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디아즈가 타점을 올린 데 이어 김영웅이 우월 2점홈런을 쏘아올려 삼성은 7-2로 앞섰다.
4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디아즈는 홈런 하나만 더 추가하면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쓴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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