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용노동부 장관실에 휘발유 뿌리고 난동부린 민원인 체포
차유정 2025. 9. 25. 20:10
[앵커]
오늘 오후 한 민원인이 불만을 품고 고용노동부 장관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장관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다친 사람 없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차 유정 기자, 언제 발생한 사건입니까?
[기자]
네, 퇴근 시간인 오늘 오후 6시쯤이었습니다.
한 남성 민원인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건물 6층에 있는 장관실에 침입했습니다.
이 남성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손에 토치를 든 채 난동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경찰과 청사경비대가 출동해 남성을 진압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부재중이었고 장관실은 잠겨 있었습니다.
남성은 휘발유가 담긴 생수병 3개를 쇼핑백에 넣어 청사에 들어온 뒤 장관실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서실 직원이 제지하자 장관실 앞에 휘발유를 뿌리며 위협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안전화 업체 관련자로 알려졌으며, 미리 장관실 방문 일정을 잡아놨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남성을 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차유정 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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