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문승원, 2.1이닝 6피안타 5실점 ‘조기 강판’[스경X현장]

유새슬 기자 2025. 9. 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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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문승원. SSG랜더스 제공



SSG 4선발 문승원이 25일 선발 등판했다가 2.1이닝 만에 조기 강판됐다.

문승원은 25일 인천 KT전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던져 6피안타 5실점 1볼넷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문승원이 던진 공 59개 중 20개가 볼이었다.

문승원은 3회 1사 주자 1·2루에서 타석에 선 안현민에게 풀카운트(3B-2S) 접전 끝에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타석에 선 강백호에게 5구째 포크볼을 공략당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았다. 강백호는 2루까지 뛰었다가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 실책으로 3루 베이스에 안착했다.

문승원은 후속 타자 황재균에게 1타점 2루타를 다시 내준 뒤 0-4로 뒤처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1사 주자 2루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은 전영준은 첫 타자 김상수에 공 9개를 뿌리고 볼넷을 내줬다. 전영준은 앤드류 스티븐슨의 타석에서 폭투를 해 주자들에게 한 베이스씩 내줬고 스티븐슨에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유격수 포구 실책까지 더해지며 SSG는 2점을 추가 실점했다. 3회까지 경기는 0-6이 됐다.

인천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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