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발전과 시민 행복, 모두 해결하는 아이템”

민웅기 2025. 9. 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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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 전성시대’ 예고한 김보라 시장
지속가능 발전 뿌리 튼튼해야
장인학교·크리에이티브 랩…
문화창작 생태계 구축할 것


“20만 안성시민과 동행해 안성이 ‘대한민국 문화수도’가 될 때까지 쉼 없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안성문화 전성시대’를 예고한 김보라(사진) 안성시장은 성공적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신만의 문화적 소신과 철학을 밝혔다.

김 시장은 “문화도시 사업은 침체된 도시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수백억원에 달하는 예산과 함께 지자체 예산 등은 지역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위한 것으로, 이는 안성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편의와 풍요로운 삶의 필수조건이자 지역의 미래를 위한 지혜로운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이 문화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 나가기 위해선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며 “지역만이 가진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의 양성과 창작 기반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시는 김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문화장인학교’를 설립해 장인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상품 인증제와 유통망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험과 판매 거점,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장인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김 시장은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중심 축인 ‘공예 크리에이티브 랩’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공예 크리에이티브 랩은 전통문화와 다양한 산업을 융합해 공예 문화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청년 창작자와 스타트업 기업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업지원과 실험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대학 및 민간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문화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이처럼 안성이 자랑하는 장인 공예 문화가 업그레이드된다면 생산과 소비가 순환되는 현대적 문화장으로서의 도시이미지가 형성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분야별 사업들이 더해져 예술가와 창작자들에게 안성은 새로운 기회가 제공되는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의 문화도시 사업은 단순한 정책을 넘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 시민들 모두가 안성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적 권리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발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민웅기 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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