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외동포 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국경을 굽히는 일’, 단편소설 대상에 ‘악어’, 수필 대상에 ‘고사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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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전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의 수상작 13편(시 4편, 소설 4편, 수필 5편)을 25일 발표했다.
시 부문에서 캐나다 동포 박태인의 '국경을 굽히는 일', 단편소설 부문은 호주 동포 김혜진의 '악어', 수필 부문에서는 미국 동포 김지현의 '고사리'가 각각 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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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전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의 수상작 13편(시 4편, 소설 4편, 수필 5편)을 25일 발표했다.
시 부문에서 캐나다 동포 박태인의 '국경을 굽히는 일', 단편소설 부문은 호주 동포 김혜진의 '악어', 수필 부문에서는 미국 동포 김지현의 '고사리'가 각각 대상을 시상했다.
우수상에는 최재준(미국, 시'몽돌해변'), 조혜경(미국, 단편소설 '북헌터'), 강선애(독일, 수필 '정체성, 그리고 나') 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들 수상자 13명에게는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 '재외동포 문학의 창'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지난 6월 한달간 진행된 문학상 공모에는 전 세계 61개국에서 총 2천4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89%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열기를 반영해 재외동포청은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고국에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 문인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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