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희대 ‘사퇴찬성’ 51%·‘반대’ 39%…장동혁 ‘부정평가’ 57.5%-미디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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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응답자가 전체의 과반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범 한 달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우세했다.
같은 조사에서 '장동혁 대표 체제 한 달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7%는 긍정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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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응답자가 전체의 과반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범 한 달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도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25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 대법원장 사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51.4%, ‘사퇴해선 안 된다’라는 의견이 39.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8.9%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우세했다. 대구·경북(찬성 44.8%, 반대 50.7%)과 부산·울산·경남(찬성 45.6%, 반대 44.6%)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 범위 안이었다. 진보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라에서 ‘찬성’은 63.6%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40·50·60대와 20·30·70대 이상의 의견이 갈렸다. ‘찬성’은 40대(68.9%), 50대(63.9%), 60대(54.3%) 순으로 오차 범위 밖에서 과반으로 ‘반대’를 앞섰다. 반면 ‘반대’는 70대 이상(54.4%)과 20대(43.5%)에서 우세했다. 30대(찬성 45.7%, 반대 44.4%)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 범위 안이었다.
같은 조사에서 ‘장동혁 대표 체제 한 달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7%는 긍정 평가를 했다. 부정 평가는 57.5%였다. 이 밖에 ‘잘 모르겠다’ 10.8%로 조사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7.8%는 긍정평가를 내렸다. 부정평가는 37.9%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3%로 조사됐다. 2주 전과 비교해 긍정평가는 57.8%로 같았다. 부정평가는 37.6%에서 37.9%로 0.3%포인트 소폭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부터 60대까지 60% 이상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반면 젊은 층인 20대는 긍정 41.8% 대 부정 53.0%로, 절반 이상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2주 전과 비교해 20대 지지율은 10.8%포인트 크게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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