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침대에 묶어줄게” 갓난아기 줄로 ‘칭칭’, 왜? [이런뉴스]
신선민 2025. 9. 25. 18:34
갓난아기를 요람에 끈으로 묶어 육아하는 방식이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수백 년간 전승돼 온 중국 몽골계 가정의 육아 방식 '울우기'에 대한 논쟁을 소개했습니다.
울우기의 기원은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아기들이 자궁에서 받던 안정감과 엄마의 포옹을 재현해서 아기가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과거 몽골 유목민들이 초원에서 말을 타고 이동할 때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몽골계 가정에선 출생 후 일주일 이내부터 네댓 살이 될 때까지 아기를 요람에 묶어 재우는 풍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에는 중국의 문화유산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울우기에 대해 "고문 장치 같다", "현대적인 요람을 사용하면 되지 않냐" 등의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내몽골 출신의 한 엄마는 "제 딸은 요람에 묶여있으면 더 숙면을 취한다"고 설명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중국의 몽골 가정에게 아기를 요람에 묶는 것은 실용적인 지혜와 부모의 사랑을 의미한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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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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