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싸움 불 붙었다’ 성균관대, 강성욱 ‘트리플더블급 활약’ 앞세워 건국대 제압

충주/김민태 2025. 9.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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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건국대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성균관대학교는 25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맞대결에서 69-58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골밑에서 쉬운 득점을 여러 차례 쌓았고, 건국대는 골밑의 프레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맞섰다.

건국대가 타임아웃으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성균관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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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김민태 인터넷기자] 성균관대가 건국대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성균관대학교는 25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맞대결에서 69-58로 승리했다. 11승(4패)째를 쌓은 성균관대는 2위 연세대(11승 3패)를 반 경기 차로 쫓으며 2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성균관대는 강성욱이 2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이관우(1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이제원(12점 3어시스트)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건국대는 프레디(20점 17리바운드)와 김준영(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성균관대는 백경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경기를 출발했다. 김준영에게 돌파도 여러 차례 허용했다. 하지만 강성욱이 넓은 시야를 통해 공격을 주도했고, 이제원이 힘을 보탰다. 1쿼터 막판 프레디의 높이에 고전한 성균관대는 16-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리드를 잡기 위한 양 팀의 접전이 치열했다. 성균관대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골밑에서 쉬운 득점을 여러 차례 쌓았고, 건국대는 골밑의 프레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맞섰다. 어느 한 팀도 확실한 리드를 챙기지 못한 가운데, 2쿼터에만 프레디에게 10점 7리바운드를 허용한 성균관대는 근소하게 끌려가며 전반을 끝냈다(35-37).

성균관대는 3쿼터 들어 공격이 어려웠다. 건국대의 손질에 여러 차례 걸리는 등 턴오버가 많아졌다. 골밑에서도 여전히 프레디에게 밀렸다. 성균관대는 3쿼터 첫 6분 동안 5점만 올렸다(40-47). 성균관대는 구민교의 자유투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고, 강성욱과 이제원의 득점으로 차이를 유지한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55-48로 출발한 4쿼터, 성균관대는 추격에 성공했다.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건국대의 득점을 제어했고, 연속 7득점에 성공하며 턱밑까지 쫓아갔다(58-57).

건국대가 타임아웃으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성균관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작전타임 직후 수비에 성공한 성균관대는 백지민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건국대는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마지막 작전타임까지 활용했지만, 성균관대의 기세가 더 강했다. 성균관대는 이관우의 플로터와 구민교의 속공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사진_김민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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