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오픈 8강 순항…2년 만에 안방 우승 정조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년 만에 안방 국제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유 있게 코리아오픈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2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대만의 주빈젠(24위)을 2-0(21-13 21-8)으로 제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세영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yonhap/20250925173942665jode.jpg)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년 만에 안방 국제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유 있게 코리아오픈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2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대만의 주빈젠(24위)을 2-0(21-13 21-8)으로 제압했다.
1게임, 2게임 모두 안세영은 별다른 위기 없이 일방적인 흐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8강에서 안세영은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0위)를 상대한다.
2022년, 2023년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은 2년 만에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와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대회에 불참했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세계랭킹 2위 왕즈위, 3위 한웨, 그리고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리는 5위 천위페이(이상 중국) 등이 모두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남자복식의 '황금 계보'를 이어갈 주자로 주목받는 김원호와 서승재(이상 삼성생명)도 16강에서 듀스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둘은 일본의 야마시타 교헤이-미도리카와 히로키(25위)를 상대로 2-0(22-20 21-15) 승리를 거뒀다.
김원호-서승재는 1게임 시작부터 4점을 내주고 끌려다니다가 11-14로 뒤처진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19-19에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듀스에서 연달아 2점을 추가하며 1게임을 이겼다.
2게임에서도 김원호-서승재는 13-13 동점 이후 뒷심을 발휘했다. 4점, 2점, 2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안세영과 김원호, 서승재는 지난 21일 중국 선전에서 끝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나란히 우승한 지 불과 3일 만에 이 대회에 출전했다.
안방 무대에서도 정상을 밟을 경우 안세영과 김원호-서승재 조는 각각 올해 통산 8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co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범은 49세 김동환…경찰, 신상공개 | 연합뉴스
- "세살배기 딸 목 졸라 살해" 진술 바꾼 친모에 살인죄 적용(종합) | 연합뉴스
- 대구 도심 알몸 배회 30대…경찰, '공연음란' 혐의 현행범 체포 | 연합뉴스
- 이스탄불서 축구선수 피살…치정 엮인 유명가수 구금 | 연합뉴스
- 박성웅, 해병대 '임성근 위증' 재판 불출석…사유는 '스케줄' | 연합뉴스
- '관짝소년단 논란' 하차 5년 샘 오취리 "생각 짧았고 죄송해" | 연합뉴스
- 샤워 줄이고 휴대폰 충전은 낮에만?…"협조해야" vs "구시대적" | 연합뉴스
- 대선 후 택시기사에 "파랑이냐 빨강이냐" 묻고 폭행 2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광주서 중학생, 학교서 동급생에게 흉기 휘둘러…2명 부상(종합) | 연합뉴스
- 대낮에 여성 집앞서 기다리다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