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강야구' 파격 리브랜딩 성공적 첫발…”매회 '스타' 나올 것”

JTBC '최강야구'가 2025 시즌을 맞아 출연자부터 제작진, 팀명까지 싹 다 바꿨다. 2022년 6월 첫 방송한 후 가장 파격적인 단장에 나선 것. 기대와 우려 속에서 22일 새 시즌이 처음 공개된 가운데, 김태균·윤석민 등 새 출연자들이 화제몰이에 성공하며 시청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강야구' 2025 시즌에는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이 주장으로 나서고, 이대형, 윤석민, 권혁, 나지완, 오주원 등이 합류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감독을, 심수창, 장성호 등이 코치를 각각 맡았다. 연출은 '뭉쳐야 찬다' 시리즈로 스포츠 예능 연출에 강점을 드러낸 성치경 PD, '아는 형님' 등을 거친 안성한 PD가 투입됐다. 새로 정해진 팀 이름은 '브레이커스'다. 팀명에 맞게 유니폼, 로고 등도 모두 재단장했다.

출연자들의 진심과 함께 달라진 연출 방식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기존 승률제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바뀌었다. '최강 컵대회'를 열어 브레이커스, 독립리그 최강팀, 대학리그 최강팀, 고교리그 최강팀 등 총 4팀이 예선리그를 치러 상위팀끼리 우승을 가린다. 이로 인해 서바이벌의 재미를 더욱 살렸다. 팀의 형성부터 동원과학기술대 야구부와 치른 첫 경기까지 첫 회에 모두 그릴 만큼 속도도 빨라졌다. 덕분에 시청자 사이에서는 '스포츠 예능만의 긴박감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브레이커스의 분위기도 더욱 고무된 상태다. 윤석민은 첫 경기에서 무려 6년 만에 마운드에 올라 호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에 인터뷰 요청도 물밀 듯 받고 있다. 성 PD는 “출연자 모두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고 한다. 1회에서 돋보였던 윤석민 선수는 한풀이하듯 좋은 활약을 보였다. 어깨 문제로 은퇴를 해 우리도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 점점 더 잘 던지고 있다. 마치 홍콩영화에서 관록으로 승부하는 무림고수를 보는 것 같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민처럼 매회 돋보이는 선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성 PD는 “1회에서는 윤석민이었지만, 모든 경기마다 '돌아온 스타'들이 탄생할 것이다. 그런 선수들의 활약상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경기 결과가 방송 내용과 직관되는 토너먼트 구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때가 되면 직관 경기 등도 준비하고 싶다. 아직 보여줄 것이 너무나 많다”고 시청자 기대를 당부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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