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사카·삿포로는 어디?…외국인 겨냥 ‘제2관광권’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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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수도권에 이은 '제2·제3 관광권'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 같은 목표를 최대한 조기 달성하고, 2033년경 '외국인 관광객 지출 100조 원 시대'를 여는 것이 2차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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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수도권에 이은 ‘제2·제3 관광권’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5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관광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먼저, 방한 관광(인바운드) 혁신 방안으로 ‘제2, 제3의 인바운드 관광권’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지방자치단체 수요 조사와 범부처 합동 선정위원회를 거쳐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2곳 내외를 선정해 지원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도 방문하고 싶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외국인이 일본을 떠올리면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이 보이고, 베트남의 경우에도 다낭도 있고 하노이, 호치민, 푸꾸옥도 있다”면서, ‘코리아’ 하면 두세 곳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지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의료관광, 웰니스관광, 마이스관광 등 3대 고부가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외국인들의 교통, 숙박, 쇼핑 등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국 결제 시스템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시스템을 늘리고, 여권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인증 방식을 다원화할 방침입니다.
또, 교통과 관광지 입장권을 통합한 외래객 전용 관광 패스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종료 예정인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는 내년 12월까지 1년 연장합니다.
문체부는 이 같은 정책 혁신을 바탕으로 현재 연간 1,600여만명 수준인 외국인 방문객 수를 2030년까지 3천만 명 규모로 늘리고, 소비 규모도 현재 연간 33조 원 수준에서 75조 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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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봄이 기자 (springy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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