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항마는 누구… 안민석·유은혜·성기선 물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6월 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3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경기도교육감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며 선거판이 달궈지고 있다.
먼저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나름대로 과제가 남아있고, (사회의) 요구가 분명하면 그것에 맞게 결정하겠다"면서도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교육감의 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하며 일찌감치 재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3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경기도교육감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며 선거판이 달궈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교육단체 활동에 집중하며 지지층 확보와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보수 진영의 현 임태희 교육감이 재선 도전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진보 진영에서는 안민석 전 의원과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등이 교육감 후보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먼저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나름대로 과제가 남아있고, (사회의) 요구가 분명하면 그것에 맞게 결정하겠다"면서도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교육감의 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하며 일찌감치 재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임 교육감은 2009년 직선제 도입 이후 최초의 보수 교육감으로, 임 교육감을 제외한 보수 진영의 움직임은 현재로선 조용하다.
진보 진영에서는 안 전 의원과 유 전 장관이 대선을 앞두고 올해 상반기 당적을 내려놓으며 교육감 출마를 가시화했다. 현행법상 교육감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1년 전부터 정당 소속이 아니어야 한다.
안 전 의원은 지난 6월 출범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으며 교육감 후보로서 행보를 보였다는 평을 듣는다. 안 전 의원은 지난 7월 열린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에 참가해 "교육감은 쉬어가는 자리가 아니다. 애절한 심정으로 경기교육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하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유 전 장관도 지난 20일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로 취임하며 교육감 후보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중부일보와의 통화에서 "경기교육의 위상을 바로 세워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되찾을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모색해보겠다"고 했다.
지난 지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성 교수 역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성 교수는 지난달 말 '경기교육 미래포럼'을 출범해 경기교육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성관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