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돌담 쌓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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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담 쌓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 돌담 쌓기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내에선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등의 협조를 끌어내고 국제적으로는 기존 등재 국가들의 동의를 얻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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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돌담 쌓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2일 '제주 돌담 쌓기'를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제주도는 제주 돌담 쌓기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내에선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등의 협조를 끌어내고 국제적으로는 기존 등재 국가들의 동의를 얻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돌담 쌓기 종목으로는 '메쌓기 지식과 기술'이 2018년 그리스를 중심으로 8개국이 공동 등재했으며, 2024년도에는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5개국이 추가 등재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기존 등재 종목인 '메쌓기 지식과 기술'에 '제주 돌담 쌓기'를 확장 등재하는 방식으로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 돌담 쌓기'의 단독 등재도 가능하지만 한국은 이미 다수의 무형유산을 등재해 2년에 한 종목만 등재 신청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등재 신청 대상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4건을 접수받아 2026년도 단독 등재 종목으로 '한지'를, 2028년도 등재 추진 종목으로 '인삼문화'를 확정한 바 있다.
제주도는 이런 상황에서 2030년도 단독 등재를 추진하기보다는 확장 등재 방식을 활용하면 2028년도 이전에 등재가 가능하다는 판단했다.
2010년에 등재된 '매사냥'도 지속해서 확장 등재돼 현재 한국을 포함해 12개국이 등재국으로 참여한 사례가 있다.
제주도는 기존 등재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아일랜드(2024년 등재국) 문화유산 담당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1~14일 아일랜드 이니시어 섬에서 열린 제19회 '돌의 축제(Feile na gCloch)'에 참가했다. 이곳에선 '제주 돌담 쌓기'의 가치와 전승 현황을 발표하고 사진 전시와 돌담쌓기·조각·공기돌 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돌담국제세미나에 관련 국가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네스코 등재신청서 작성과 영상 제작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동희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돌담 쌓기는 제주 공동체가 함께 이어온 생활문화이자 환경친화적 석축 기술의 본보기로서,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세계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며 "제주의 정체성을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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