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부른 ‘폭우 라운딩’…태국서 애꿏은 30대 女캐디, 벼락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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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여성 캐디 1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콕의 한 골프장서 30대 여성 캐디가 낙뢰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망한 캐디의 유족이 SNS에 소식을 공유했고 애도의 댓글이 잇따랐다.
이 가운데 과거 캐디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댓글이 크게 공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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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벼락을 맞은 캐디를 구조하는 구조대원들 모습. [태국 방콕포스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d/20250925163250550wwlx.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여성 캐디 1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콕의 한 골프장서 30대 여성 캐디가 낙뢰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골퍼 4명과 캐디 4명이 폭우 속에서 경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벼락을 맞은 캐디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망한 캐디의 유족이 SNS에 소식을 공유했고 애도의 댓글이 잇따랐다. 이 가운데 과거 캐디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댓글이 크게 공감을 받고 있다.
그는 “캐디는 손님이 멈추지 않으면 멈출 수 없다”며 “비가 쏟아져도 따라 걸어야 하고 번개가 치면 몸을 같이 숙이기도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모든 골퍼분들께 비가 내리면 바로 플레이를 중단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래야 골퍼도 캐디도 모두 안전하다”며 “라운딩은 비가 그치고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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