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기장, 내달 18년만에 방북…김정은과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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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열 1위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복수의 베트남 관계자들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또 럼 서기장이 이번 방북 기간 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상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2007년 농 득 마잉 서기장 방문이 마지막이었다.
올해가 북한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75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도 또 럼 서기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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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트남 서열 1위 또 럼 공산당 서기장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복수의 베트남 관계자들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또 럼 서기장이 이번 방북 기간 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북 일정 및 논의 의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베트남 정상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2007년 농 득 마잉 서기장 방문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또 럼 서기장의 방북이 성사되면 18년 만이다.
지난 2019년 김 총비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하노이를 방문했으나 당시 베트남 정상과의 회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올해가 북한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75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도 또 럼 서기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 1월 베트남과의 수교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북한과 베트남은 1950년 1월 수교를 맺은 후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1992년 베트남이 한국과 수교를 맺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소원해졌다. 또 럼 서기장은 지난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한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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