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골프 강행하다 벼락 맞아… 애꿏은 캐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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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골프를 강행하다 이들과 함께하던 캐디가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콕의 한 골프장 17번 홀에서 37세 여성 캐디가 낙뢰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를 두고 태국인들의 SNS 등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답재하는 가운데 과거 캐디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의 글이 크게 공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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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골프를 강행하다 이들과 함께하던 캐디가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콕의 한 골프장 17번 홀에서 37세 여성 캐디가 낙뢰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낙뢰를 맞은 캐디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23일 결국 숨졌다.
숨진 캐디는 현지 유명 유튜브 채널인 러어푸어(Lueafuea) 출연자 중 한 명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더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태국인들의 SNS 등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답재하는 가운데 과거 캐디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의 글이 크게 공감을 받고 있다.
그는 애도 댓글에서 “캐디는 손님의 가방을 들고 따라다니는 직업이라 손님이 멈추지 않으면 우리도 멈출 수 없다”며 “모든 골퍼분들께 비가 내리면 바로 플레이를 중단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래야 골퍼도, 캐디도 안전하다. 비가 그치면 다시 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숨진 캐디의 장례식은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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