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2년 만에 팀 레전드로 우뚝 선 '67경기 24골 13도움' FW, 부천 구단 최고기록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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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한 팀에서 레전드로 우뚝 서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로 "2년 만에 팀 레전드로 우뚝 선 '바사니(부천)'"를 선정했다.
바사니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부천 유니폼을 입고 단 2년 만에 역사를 썼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부천의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끌고자 한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두 팀의 경기는 27일(토) 오후 2시 순천 팔마 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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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년 만에 한 팀에서 레전드로 우뚝 서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엄청난 일을 해낸 선수가 있다. 부천FC1995의 공격수 바사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로 "2년 만에 팀 레전드로 우뚝 선 '바사니(부천)'"를 선정했다.
한 팀에서 2년의 시간은 그리 긴 편은 아니다. 그런데 이 시간 안에 구단의 역사를 쓴 선수가 있다. 바로 부천 바사니다.
바사니는 직전 서울이랜드와 30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천금 같은 프리킥 동점골을 넣으며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바사니는 부천에서만 통산 67경기에 나서 24골 13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구단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
바사니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부천 유니폼을 입고 단 2년 만에 역사를 썼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부천의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끌고자 한다.
바사니의 장점은 날카로운 왼발과 함께 이를 활용한 드리블 및 키핑 능력이다. 부천의 공수 사이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직접 해결사로도 나서고 있다.
최근 서울이랜드전에서도 바사니는 슈팅만 무려 5차례 시도했다. 프리킥과 코너킥 전담 키커로 나설 정도로 왼발 감각은 남다르다. 여기에 3번의 드리블 시도 또한 모두 성공하는 등 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득점 장면에서도 바사니의 센스가 돋보였다. 후반전 추가시간 8분이 모두 지난 시점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보통의 키커처럼 수비벽 위로 넘기는 슈팅을 시도하지 않고 점프하는 수비벽을 역이용하며 아래로 깔아 차는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구성윤 골키퍼가 가만히 보고만 있었을 정도로 허를 찌른 슈팅이었다. 의미 있는 기록에 걸맞은 멋진 프리킥 득점이었다.
한편 부천은 이번 라운드 전남 원정을 떠난다. 전남은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와 함께 순위도 6위로 내려앉으며 주춤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발디비아의 움직임은 날카롭고, 호난 또한 최근 부산전에서 동점골을 넣는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좋기 때문에 이를 살리는 전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3위와 6위의 맞대결이지만 두 팀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을 만큼 양 팀 모두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두 팀의 경기는 27일(토) 오후 2시 순천 팔마 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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