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일자리관…50여 개 기업 참여, 취업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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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의 장이 열렸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5'에서는 제3전시장에서 '중장년·시니어 일자리관'을 대규모로 운영, 다양한 채용 기회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한층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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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의 장이 열렸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5'에서는 제3전시장에서 '중장년·시니어 일자리관'을 대규모로 운영, 다양한 채용 기회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한층 높인다. 박람회 첫날부터 일자리관 앞은 이력서를 손에 든 구직자들로 장사진을 이뤄, 중장년·시니어 인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대기업부터 플랫폼까지…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한자리에
이번 일자리관에는 한국맥도날드, KB골든라이프케어, GS25, GS리테일, BGF리테일, 코웨이, HY(에치와이) 등 시니어 친화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 이들 기업은 정년·경력에 제약을 두지 않고 시니어 맞춤형 직무를 제안하며 사회 진출 기회를 열었다.
코웨이는 방문점검판매원인 '코디'를 통해 시니어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했고, HY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레시 매니저' 제도를 소개했다. 맥도날드 역시 80대 크루까지 근무하는 열린 채용 사례를 강조했다. 타다, 케어링, 케어나인,케어닥, 이지테스크 등 플랫폼 기업들도 참여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근무형 일자리를 제시했다. 다양한 채용 형태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구직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기회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디지털동행플라자, 강남 신중년디지털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해 상담, 경력 전환, 디지털 적응 교육 등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력서·면접 컨설팅, 프로필 사진 촬영, 직무 체험까지 제공돼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줬다.
안혜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부장은 "정년 퇴직 직후인 60대 초반부터 7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 구직자들이 상담을 요청했다"며 "나이보다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 기존 급여 수준만 고집하지 않으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행사 관계자는 "현장 참여 20개 기업 외에도 30여 개 기업의 채용공고를 함께 마련해 구직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며 "이번 일자리관이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나 기자 sina8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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