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와 쿠밍가에 관한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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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방향을 찾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새크라멘토 킹스가 조너던 쿠밍가(포워드, 201cm, 102kg)에 관한 논의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쿠밍가에 대한 거취 논의를 위해 여러 방안을 두루 시도했다.
당연히 골든스테이트가 제안하는 계약 규모는 쿠밍가 측을 만족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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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방향을 찾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새크라멘토 킹스가 조너던 쿠밍가(포워드, 201cm, 102kg)에 관한 논의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쿠밍가에 대한 거취 논의를 위해 여러 방안을 두루 시도했다. 재계약과 사인 & 트레이드에 관한 여러 방안이 거론됐고 협의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우선, 시장 상황에 따른 변화가 있었다. 골든스테이트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할 수 있으나, 두 번째 에이프런에 대한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많은 구단이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에 큰 투자를 원치 않았다. 이에 따라 제한적 FA가 다소 늦게 둥지를 틀었으며, 쿠밍가는 아직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여건이다.
자연스레 다른 구단의 관심도 적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새크라멘토와 피닉스 선즈가 흥미를 보였으나, 골든스테이트가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새크라멘토가 제시할 수 있는 전력은 제한적이며, 피닉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우승 도전을 바라는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즉각적인 전력 수혈을 바라고 있으나, 두 팀 모두 조건을 채워주기 어려웠다.
재계약이 좀 더 현실적이었다. 시즌 중에 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팀옵션을 포함하되,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의 연봉이 그리 많지 않아야 했다. 당연히 골든스테이트가 제안하는 계약 규모는 쿠밍가 측을 만족시키지 않았다. 쿠밍가는 선수옵션을 추가하는 다년계약을 바랐으나, 골든스테이트는 팀옵션을 고집했다.
규모와 조건에 대한 이견도 더 있었다. 쿠밍가는 가급적 많은 선택지를 바랐다. 자신이 지난 두 시즌간 나름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에 비해 기회를 적게 보장받았다고 여길 여지가 많았기 때문. 즉, 큰 계약을 따내야 잔류, 이적과는 별개로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힐 수 있다. 이에 거액이라면 팀옵션이 포함되도 무방하나, 그렇지 않은 조건에서는 팀옵션을 거부했다.
결국, 모든 사각지대에 걸리면서 쿠밍가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알 호포드, 디앤써니 멜튼과 계약을 서둘러야 하기 때문. 결정적으로 트레이닝캠프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선수단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쿠밍가 재계약에 따라 연봉 총액이 달라질 수 있어 아직 다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그나마 새크라멘토와 협의가 재개된 부분은 골든스테이트에 긍정적일 수 있다. 새크라멘토는 말릭 몽크를 골자로 트레이드 조건을 만들길 바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도 쿠밍가와 동행이 실질적으로 어렵다면, 몽크와 다른 자산을 더해 우선 자리를 채우고 추후 다른 조각을 더해 거래를 노리는 것도 방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논의가 얼마나 유효할 지는 의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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