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러닝 상의 탈의 법 제정 '갑론을박'[MD이슈]

김진석 기자 2025. 9. 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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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터무니없는 요구일까.

진태현은 25일 유튜브 채널에서 러닝 중 상의 탈의하는 것에 대해 "뭐 어떠냐와 꼭 벗어야겠냐, 두 가지 의견이 있는데 우리는 양쪽 의견을 다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랙 운동장이나 한산한 시간의 공원에서는 나도 상의를 탈의하고 뛰었다. 여름이 되면 기능성 옷이 우리나라의 장마철이나 동남아에서는 기능을 못 한다"며 "옛날에 운동장에서 뛰다가 누가 옷을 입어달라더라. 한 번도 그런 제지를 당한 적이 없다. 근데 누가 싫다 그랬다더라. 달리기하던 분이라는데 운동하던 남자분이 내가 옷을 벗고 뛰는 게 싫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옷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때 아내인 박시은은 "나라에서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달라. 만약에 법으로 이렇게 지정이 돼 있으면 옷을 벗고 싶은 사람도 참게 되고 그걸 보기 싫은 사람도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진태현도 "만약 상의 탈의했을 때 나라 법이 안 걸리는 거면 이를 제지하는 현수막 같은 게 의미 없어지고 싸움이 된다"며 "그런 걸 없애려면 열심히 일하시는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조금 (법 제정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발언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밖에서 옷을 입고 다니는건 기본이자 에티켓이다. 그런데 이걸 법으로 만들어야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유명인이라는 사람이 굳이 저런 말을 왜 하냐는 반응이 많다. '법까지 만들 일이내. 공중도덕이 있는데' '행정 낭비다. 조례가 그냥 만들어지는 줄 아나' 등.

반면 현수막을 걸어 경고를 했음에도 지켜지지 않으니 법의 힘을 빌려야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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