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서 승려 13명 탄 궤도차 추락…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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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북서부 산악 지역에서 케이블에 연결된 궤도차가 추락해 승려 7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은 24일 밤 승려들이 우야나 산 정상의 수도원 내 명상 시설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승려들은 케이블에 매달린 궤도차를 타고 이동하다 선로에서 이탈해 추락했다.
그럼에도 스리랑카 산악 지역에서는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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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 인도·러시아·루마니아 국적 승려 포함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스리랑카 북서부 산악 지역에서 케이블에 연결된 궤도차가 추락해 승려 7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은 24일 밤 승려들이 우야나 산 정상의 수도원 내 명상 시설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도원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북동쪽으로 약 130㎞ 떨어져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승려들은 케이블에 매달린 궤도차를 타고 이동하다 선로에서 이탈해 추락했다.
또한 1차 조사 결과 궤도차를 끌던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차량이 비탈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가다 나무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승려 7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스리랑카 국적 4명과 인도·러시아·루마니아 국적 각 1명이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경상을 입었으나 4명은 위중한 상태다.
궤도차는 원래 광산에서 화물 운송에 쓰이는 구식 이동 수단으로, 안전장치가 갖춰져 있지 않다. 그럼에도 스리랑카 산악 지역에서는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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