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봉토분 1호서 적석 목곽분·옹관묘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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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완산동 고분군 봉토분 1호 발굴 조사 출토 유물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25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완산동 고분군은 영천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삼국시대 고분 유적으로 영천의 골벌국 중심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발굴조사단은 출토 유물이 기원후 5세기 말~6세기 초에 해당하는 영천지역 집단의 최상위 수장급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추가 발굴조사를 벌여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유적 보존·정비·복원계획과 활용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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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완산동 고분군 봉토분 1호 발굴 조사 출토 유물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25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완산동 고분군은 영천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삼국시대 고분 유적으로 영천의 골벌국 중심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봉토분 1호에선 여러 차례 덧대 만들어진 돌무지 덧널 무덤(적석 목곽분) 3기, 독 무덤(옹관묘) 2기 등이 발굴됐다.
1호 돌무지 덧널 무덤은 지상에 '凸'자 형태로 으뜸 덧널과 딸린 덧널을 설치한 뒤 깬돌과 강돌을 덧널의 둘레 부분과 윗부분에 채워 놓은 형태로 돼 있다.
으뜸 덧널에선 금동관,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 유리구슬 목걸이, 은제 허리띠, 은장 고리자루칼 등이, 딸린 덧널에서는 금동제 말갖춤(마구류) 및 철기류와 토기류 등이 출토됐다.
2호와 3호 돌무지 덧널 무덤은 1호의 봉토에 덧대 만들어졌다. 2호는 '凸'자 형태, 3호는 장방형 형태로 조성됐으며, 두 무덤에선 다수의 철제 무기류와 토기류가 출토됐다.
발굴조사단은 출토 유물이 기원후 5세기 말~6세기 초에 해당하는 영천지역 집단의 최상위 수장급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추가 발굴조사를 벌여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유적 보존·정비·복원계획과 활용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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