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 수성구, 문화특구 허브 ‘대구스타디움몰 칼라스퀘어’에 구축…내년 대형 미디어아트 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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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가 내년 미디어아트 미술관을 접목해 '명품 예술도시'의 색채를 가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다.
25일 대구일보 취재에 따르면 수성구청은 내년 6월 대구스타디움몰 칼라스퀘어 지하 1, 2층에 총 40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대구 최초의 대형 미디어아트 시설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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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가 내년 미디어아트 미술관을 접목해 '명품 예술도시'의 색채를 가하겠다는 계획이 나왔다.




대구 수성구청은 이르면 내년 준공되는 연호 공공주택지구(연호지구)에 소규모 미디어아트 미술관 2곳을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 LH와 협력해 연호지구에 인접한 5개 저수지 중 연호내지, 연호지 2곳에 미디어아트 미술관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곳 모두 연면적 200~300㎡ 규모다.
두 미술관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 ZKM(Zentrum für Kunst und Medien)과 함께 진행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세계적 기관과 미디어아트 미술관을 조성키로 손을 잡은 곳은 전국에서 최초라서다. 구청은 지난달 내방한 ZKM과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관련해 건축부터 내부 공간 활용 및 큐레이션, 작품 기획 등 세부적인 논의를 하는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의향서'를 작성했다.
수성구청 정책추진단 관계자는 "소규모 미디어아트 미술관은 ZKM의 도움을 받아 조만간 설계에 착수한다"며 "미디어아트 전용 시설을 지역 곳곳에 구축해 문화특구인 수성구를 각인시키면서 전국의 관광객을 유인해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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