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사기’ 피해 양치승, 내달 국감서 증언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물 임대 사기로 15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51) 씨가 다음달 국회 국정감사에 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양 씨를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 중인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대책요구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임차인으로서 피해를 입은 양 씨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폐업 소식을 전한 트레이너 양치승. [양치승 SN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d/20250925144351038pjrc.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건물 임대 사기로 15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51) 씨가 다음달 국회 국정감사에 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양 씨를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 중인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대책요구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임차인으로서 피해를 입은 양 씨를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다음달 20일 열리는 국토위 국감에서 참고인으로서 피해 사례와 국회에 대한 요구 대책 등을 발언할 예정이다.
배우 최강희 등 연예인 헬스 트레이너로 얼굴을 알린 양 씨는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상업용 건물에 헬스장을 개업하고 수억 원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했는데, 2022년 11월 강남구가 퇴거 명령을 내리며 폐업한 바 있다.
양 씨가 계약한 건물은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져 20년 간 무상 사용 기간 종료 후 강남구청에 관리·운영권이 넘어가도록 된 상태였으나, 양 씨는 계약 당시 이 사실을 충분히 고지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2022년 건물의 관리·운영권을 넘겨 받은 강남구는 양 씨의 헬스장을 포함해 임대 업체들에게 퇴거를 통보했고, 건물 인도 소송을 냈다. 양 씨는 패소했고, 결국 헬스장의 문을 닫았다.
헬스장이 폐업하면서 양 씨는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3억5000만 원, 시설비 5억 원, 임대료와 권리금, 회원 환불금 등 총 15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씨는 여러 경로를 통해 “업체가 당연히 주인인 줄 알았다. 업체와 구청 사이에 계약이 있던 걸 설명해주지 않으니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기부채납된 공공시설에 입주한 많은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국회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삿돈 43억 빼내 코인 투자…울먹인 황정음, 징역 2년·집행유예 4년
- 홍진경, 이혼 발표 후 핼쑥해진 얼굴…팬들 “너무 말랐다” 걱정
- 전현무도 속았다…‘애사비’ 다이어트 효과 연구 논문 “다수 오류” 의학저널 게재 철회
- ‘상장사 주가조작’ 이승기 장인, 1억 내고 보석 석방
- 개그맨 황현희 “추미애가 건드리면 스타되고, 심지어 대통령됐다”
- 뷔, 142억 현금으로 청담동 고급주택 매입…장동건·박인비 이웃됐다
- ‘홍콩댁’ 강수정, 태풍에 ‘80억 자택’ 물바다
- “어머니가 500장 찍어준다”…박규영, SNS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 ‘100km 음주운전’ 이진호, 여자친구가 신고했다
- 이경실, 연예인 ‘소액’ 기부 비난에…“당신들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