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시, 노후 상수관망·하수관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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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장기간 사용해 부식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상수관망 정비를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
25일 경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에 9건이 선정돼 국비 140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2단계 정비사업으로 노후 관로 82.4㎞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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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누수 차단 도민 물 복지 강화 기대
창원 하수관로 정비 10월 착공·3년 공사

경남도가 장기간 사용해 부식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상수관망 정비를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
25일 경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에 9건이 선정돼 국비 140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돗물에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환경부는 매년 유수율(수돗물 공급 총량 가운데 누수되지 않고 경제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수량 비율), 관로 노후도, 누수 저감 효과, 지자체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막대한 국비가 지원돼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경남도는 내년 9건(1404억 원)으로 지난해 4건(393억 원), 올해 5건(808억 원)을 넘어서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공사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창원시가 도시 기반시설 안전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를 추진한다.
창원시는 오는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42억 원을 포함해 총 486억 원이 투입된다. 의창구·성산구·진해구 일원에 △관로 교체(40㎞) △관로 보수(2515곳)이 시행된다.
앞서 창원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2단계 정비사업으로 노후 관로 82.4㎞를 정비했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 및 하수 역류 방지 △지반 침하 사고 예방 △하수 처리 효율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도 신속한 정비를 위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재원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 우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