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볼 압도·끝없는 압박' 조규성, 대표팀 부름 예고했다... 부상 공백 완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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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6·미트윌란)이 오랜 재활 끝에 유럽 무대에서 다시 힘차게 날아올랐다.
미트윌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 슈투름 그라츠를 2-0으로 꺾었다.
그러나 포기를 몰랐던 조규성은 재활을 마치고 18일 덴마크컵 AaB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21일 리그 비보르전에서는 골까지 터뜨리며 연속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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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조규성(26·미트윌란)이 오랜 재활 끝에 유럽 무대에서 다시 힘차게 날아올랐다. 부상 공백을 지워내며 유로파리그에서도 투지와 존재감을 뽐냈다.
미트윌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 슈투름 그라츠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7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44분 우스망 디앙의 쐐기골이 승부를 갈랐다.
이날 조규성은 4-3-1-2 전술에서 2선에 배치돼 최전방을 지원했다. 직접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제공권과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슈팅 1회, 드리블 돌파 1회, 지상 경합 3회 모두 승리, 공중볼 경합 5회 중 4회 승리 등 압도적인 피지컬을 과시했다. 수비에서도 걷어내기 1회를 기록하며 공수에 모두 기여했다.
골과 어시스트가 없었음에도 유럽 현지 평가는 호의적이었다. 통계 매체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7.3을, 소파스코어는 7.0을 부여했다. 꾸준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조규성에게 이날 경기는 의미가 크다. 지난해 6월 무릎 수술과 예기치 못한 합병증으로 지난 시즌 전체를 날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포기를 몰랐던 조규성은 재활을 마치고 18일 덴마크컵 AaB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21일 리그 비보르전에서는 골까지 터뜨리며 연속골을 신고했다.
대표팀 복귀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오는 29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할 10월 A매치 명단에 조규성의 이름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몸 상태가 최대 변수였지만, 이날 90분 가까운 시간 동안 투혼을 발휘하며 우려를 털어냈다.
이날 한국인 동료 이한범도 미트윌란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걷어내기 8회, 헤더 클리어 4회, 가로채기 3회를 기록하며 무실점 수비에 기여했다. 롱패스 3회와 8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이한범은 풋몹 기준 팀 내 최고 수준인 평점 7.6을 받았다.

재기를 향한 조규성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부상을 이겨낸 그의 투혼이 한국 대표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미트윌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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