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파일럿+PC, 매월 1.4조 추론 수행…클라우드 능가" [스냅드래곤 서밋 2025]

안세준 2025. 9.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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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안과 속도 향상을 극대화한 차세대 PC 패러다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티븐 바티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기기 부문 부사장(CVP)은 24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현장에서 "지난 몇 년간의 혁신은 윈도우 생태계에서 놀라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며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현재 매월 1.4조 번의 추론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 100배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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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컴퓨터는 단일 디바이스 아닌 클라우드-엣지 결합 시스템⋯보안·속도 동시 향상"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보안과 속도 향상을 극대화한 차세대 PC 패러다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티븐 바티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및 기기 부문 부사장이 24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현장에서 키노트 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스티븐 바티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기기 부문 부사장(CVP)은 24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현장에서 "지난 몇 년간의 혁신은 윈도우 생태계에서 놀라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며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현재 매월 1.4조 번의 추론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 100배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변화는 단순히 무어의 법칙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도메인 특화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최적화, 스택 전반의 혁신이 결합되면서 연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도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티시 부사장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1400억 파라미터 모델을 이제 기기 내 배터리 기반으로 구동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약의 의미를 단순히 성능 향상을 넘어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찾았다. 바티시 부사장은 "번역을 비롯한 추론, 생성 등 점차 복잡해지는 AI 기능들이 기기 내에서 실시간으로 실행되는 사용자 기대를 행동으로 옮겨주는 에이전트 기반 상호작용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 컴퓨팅 정의를 클라우드와 엣지의 융합에서 제시했다. 바티시 부사장은 "궁극적으로 차세대 컴퓨터는 단일 디바이스가 아니라 클라우드와 에지가 하나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라며 "이 결합을 통해 보안, 속도, 지능이 동시에 향상된다. 우리는 지금 바로 그 전환점에 서 있다"고 했다.

/하와이 마우이=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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