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정체성·문화도시 비전 담은 '세종한글축제' 내달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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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사흘간 호수공원 일대에서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가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축제 명칭에 '한글'을 추가했다.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다채로운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국내 대표 한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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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글축제 설명하는 문화관광재단 대표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yonhap/20250925140921040ztwf.jpg)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사흘간 호수공원 일대에서 세종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가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축제 명칭에 '한글'을 추가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등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 한글을 품다'라는 주제에 맞춰 한글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획물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고, 한글과 과학·음악을 결합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한 한글 노래 경연대회,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 한글 속담 퀴즈대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한글 체험 놀이터·야간 야외 도서관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케이팝 공연, 도심 승마체험, 한글 상품박람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낮에는 다양한 공연·체험을, 밤에는 드론·불꽃놀이를 준비해 낮부터 밤까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다채로운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국내 대표 한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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