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롤리, 59호·60호 홈런 폭발…MLB 포수 역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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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포수 역사상 최초로 60홈런 금자탑을 세웠다.
롤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경기 전까지 58홈런을 기록하던 롤리는 59호, 60홈런을 때려내면서 포수 역대 최초 60홈런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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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포수 역사상 최초로 60홈런 금자탑을 세웠다.
롤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경기 전까지 58홈런을 기록하던 롤리는 59호, 60홈런을 때려내면서 포수 역대 최초 60홈런 고지에 올랐다.
롤리는 올 시즌 새로운 역사를 계속 쓰고 있다. 지난달 25일 애슬레틱스전에서 48호, 49호 홈런을 때리면서 단일 시즌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하루 뒤인 지난달 26일엔 MLB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포수 50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기에서 60홈런 고지까지 밟으면서 역대 4번째로 60홈런 타자가 됐다. AL에서 60홈런을 친 선수는 1927년 베이브 루스(60개), 1961년 로저 매리스(61개), 2022년 저지(62개)로 단 세 명 뿐이었다.
이날 롤리의 홈런 공장은 첫타석부터 가동됐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롤리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태너 고든의 93.1마일(약 149.8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롤리의 장타는 계속됐다. 2회말 2사 1,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고든의 84.7마일(약 136.3km) 체인지업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고, 모든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말과 6회말, 세 번째와 네 번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롤리는 다섯 번째 타석에서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팀이 8-1로 리드하고 있는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다섯 번째 타석에서 롤리는 바뀐 투수 앙헬 치빌리의 초구 98.3마일(약 158.2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60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편 롤리의 활약에 힘입은 시애틀은 콜로라도에 9-2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시애틀은 89승 6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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