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수로서 쓰러진채 발견된 70대 농민 숨져

김길수 2025. 9.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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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 전경.

경남 밀양의 한 농수로에서 70대 농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1분께 초동면 한 농수로에서 70대 A 씨가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A 씨가 발견된 농수로는 A 씨가 일하는 비닐하우스 인근의 인도에서 약 1m 아래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A 씨가 지병이 있어 평소에 가끔 쓰러졌다”는 가족 진술과 A 씨 동선이 기록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