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대 합격했어요”…이 말 들은 외삼촌 한마디에 스님된 20대女, 뭐라 했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Z 스님으로 알려진 덕경 스님이 보이그룹 NCT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깜짝 놀란 유재석은 "전부터 그런 얘기는 없었냐"고 물었고 덕경 스님은 "그전에 잠깐 스님들 사시는 모습을 보고 좋다는 생각은 있었다"며 "시끄러운 경쟁, 물질적인 것들과 분리된 생활을 하고 계셨다. 저런 방식이라면 나도 행복을 찾을 수 있겠다 해서 '저 대학 안 가고 스님께 가서 공부를 배우겠다'고 하니까 (부모님도) '잘됐다'고 좋아하시더라. 열심히 대학에 붙었는데 전혀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것 없이 '가셔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방송 영상 화면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mk/20250925172703761swci.png)
이날 덕경 스님 외에도 이창민 신부, 이예준 목사도 함께 했다. 나이는 각각 28세, 38세, 27세다. 이른바 ‘MZ 종교인들’이다.
스무살이 출가해 7년째 수행중이라는 덕경 스님은 어쩌다 종교의 길을 걷게 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때 미대 입시를 준비했고 수시에 합격한 후 스님인 외삼촌에게 ‘저 합격했습니다’라고 하니까 들으시곤 ‘그럼 이제 출가하지?’라고 하시더라”라며 “그 순간 출가를 생각 못하고 있다가 마음이 편안해지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라 ‘네’라고 대답드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깜짝 놀란 유재석은 “전부터 그런 얘기는 없었냐”고 물었고 덕경 스님은 “그전에 잠깐 스님들 사시는 모습을 보고 좋다는 생각은 있었다”며 “시끄러운 경쟁, 물질적인 것들과 분리된 생활을 하고 계셨다. 저런 방식이라면 나도 행복을 찾을 수 있겠다 해서 ‘저 대학 안 가고 스님께 가서 공부를 배우겠다’고 하니까 (부모님도) ‘잘됐다’고 좋아하시더라. 열심히 대학에 붙었는데 전혀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것 없이 ‘가셔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미대 수시 붙은건?”이라고 묻자 그는 “내려 놓고 바로 들어왔다”며 “이게 진짜 인연이구나 싶더라”라고 답했다.
종교인이 되면서 포기한게 있냐는 질문에는 “아이돌 콘서트를 좀 가고 싶은데 대학이다 보니까 축제도 하고 온다. 먼발치에서 소리를 들으며, 케이팝 참으실 수 있냐. 못 참는데 참는다”라고 고백했다.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해서는 “출가 전에 샤이니, 엑소를 좋아했고 요즘은 두루두루 응원하지만 NCT”라고 수줍어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5일 木(음력 8월 4일) - 매일경제
- 한동훈 “북한에 준 돈, ‘이재명 방북 대가’ 맞아…저 고발하시라” - 매일경제
- “대게 2마리 37만원”…엎드려 절했는데도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이번엔 달라질까 - 매일
- “지금이 기업 손발 묶을 때냐”...노동편향 정책 경고한 경제부총리 4인방 - 매일경제
- “통계작성 이래 처음”…한국인 40대 암 제치고 사망 원인 1위된 ‘이것’ - 매일경제
- “딸에게 유언도 남겼다”…‘개그계 대부’ 전유성, 위독한 상태 - 매일경제
- 한국인, 45세에 가장 많이 번다…61세부터는 다시 ‘적자’ - 매일경제
- [단독] “한숨 돌렸다”…잠실 진주 0.9m 이격 방음벽, 대책 마련키로 - 매일경제
- “국민연금 1400만→8800만원 ‘확’ 늘어나는데”…반환일시금 10만명 넘어 - 매일경제
- 토론토, 장충고 우완 문서준과 계약 발표 [오피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