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랑 셋이 연애하는 기분"… '만장일치' 이별 권유한 사연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사친', 일명 '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인 이 단어에 여자친구는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만장일치'로 출연진들의 이별 권유를 이끌어 낸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결국 지금 여자친구는 여사친을 위한 연습용이었네", "도대체 속옷 사이즈는 왜 말한 건지", "여사친이 제일 문제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 제일 화나는 건 남자친구의 태도일 것"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 남자친구의 성별이 다른 친구인 듯 보이지만, 둘 사이에 친구를 넘어서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을 감지할 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남자친구는 100일 기념 레스토랑 예약을 내년 날짜로 착각하거나, 생화 대신 조화를 선물하는 등 실수투성이였지만, 사연자는 오히려 “그런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연애 6개월이 지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사연자의 불안은 현실이 됐다.
근사한 데이트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던 남자친구는, 촛불과 꽃잎으로 꾸며진 이벤트 현장 앞에서도 본인조차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심지어 여사친은 “너무 많이 먹는다”, “가슴은 큰데 허벅지는 굵다”라며 사연자를 비꼬는 말까지 덧붙이는 데다, 그녀의 로망을 남자친구에게 이벤트로 추천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정 역시 “둘이 데이트하는 게 아니라 셋이 데이트하는 것 같다”라며 사연자에게 공감했다.
이동용은 “최악의 멘토를 만난 것 같다. 그냥 추천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모든 걸 조종하려다 보니 최악이 된 것”이라며 문제의 본질을 짚었다.
결국 출연진들은 공통으로 “이 관계는 계속 의심이 쌓일 수밖에 없다”라며 이별을 권유했다.
‘만장일치’로 출연진들의 이별 권유를 이끌어 낸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결국 지금 여자친구는 여사친을 위한 연습용이었네”, “도대체 속옷 사이즈는 왜 말한 건지”, “여사친이 제일 문제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 제일 화나는 건 남자친구의 태도일 것”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
- “목젖부터 늙어갔다”…설경구·노윤서·김태리, 0.1초를 위한 ‘3년’
- “내 목숨을 대신 가져가라” 전성기 버리고 아이 살린 ‘독한 아빠들’
- “애 엄마인 줄 알았죠?” 55세 미혼 김희정, 20년째 ‘자식’ 키운 진짜 이유
- “비싼 소변 만드는 중?”…아침 공복에 영양제 삼키고 ‘커피 한 잔’의 배신
- “건물 대신 ‘라벨’ 뗐다”… 장동민·이천희 ‘건물주’ 부럽지 않은 ‘특허주’
-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소화제만 먹었는데 췌장암 3기”…등 통증 넘긴 50대의 뒤늦은 후회
- “억 벌던 손으로 고기 썰고 호객”…연예인 자존심 던진 ‘지독한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