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BTS의 럭셔리 주거벨트는?…뷔, 142억 현금 매입으로 청담동 합류

배우근 2025. 9. 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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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29·김태형)가 청담동 초호화 주거 단지에 합류했다.

이번 매입으로 BTS 멤버별 주거벨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BTS 멤버들의 주택 구입 현황은 초호화 포트폴리오에 가깝다.

BTS 멤버 전원이 강남·용산 일대의 초고가 주택을 소유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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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사진 | 뷔 SNS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29·김태형)가 청담동 초호화 주거 단지에 합류했다. 이번 매입으로 BTS 멤버별 주거벨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등기부에 따르면 뷔는 이달 17일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 청담(PH129)’ 전용면적 273.96㎡(약 82평)를 142억 원에 매입했다.

사진|나무위키캡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지난 5월 체결됐으며, 잔금 지급과 함께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PH129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29세대 전부가 복층형으로 설계된 초고급 단지다.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스타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TS RM-뷔-지민. ‘위버스’ 라이브 방송 캡쳐.


BTS 멤버들의 주택 구입 현황은 초호화 포트폴리오에 가깝다.

진은 지난 6월 한남더힐 한 세대를 175억 원에 현금 매입했으며, 같은 단지의 다른 두 채를 추가 구입해 부모에게 증여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120억 원대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현금으로 샀고, RM과 지민은 2021년 나인원 한남을 각각 63억 원, 59억 원에 분양받았다.

방탄소년단(BTS).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정국은 용산구 소유 부지에 단독주택을 신축해 거주 중이며, 슈가는 리버힐한남에서 생활한다.

BTS 멤버 전원이 강남·용산 일대의 초고가 주택을 소유하는 모양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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