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때아닌 ‘가을 폭염’… 역대 가장 늦은 폭염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 가을 폭염이 나타났다.
기상청이 폭염특보를 운영한 2008년 이래 가장 늦게 발표된 폭염주의보로 기록됐다.
특이 이날 제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다.
지금껏 가장 늦은 폭염특보는 지난해 기록한 9월 21일(제주)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가을 폭염이 나타났다. 기상청이 폭염특보를 운영한 2008년 이래 가장 늦게 발표된 폭염주의보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북부·동부·남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앞서 이날 제주 구좌는 33.3도, 외도는 32도, 성산수산 31.9도, 제주 31.5도, 애월 31.5도 등의 일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체감기온은 32~34도대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남동쪽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치해 있고 북서쪽에선 찬 공기가 내려오는데, 그 사이에 있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풍류가 강화하고 있다”며 “고온다습한 공기 유입이 원활해지며 체감온도가 매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이 이날 제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다. 지금껏 가장 늦은 폭염특보는 지난해 기록한 9월 21일(제주)이었다.
기상청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말엔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다. 토요일인 오는 27일 오후부터 충남과 전라권, 밤부터 그 밖의 충청권과 경상 서부 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8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 들어 모두 그치겠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2021년 대란 떠올라”… 요소수 가격 2.5배 뛰고 사재기 조짐
- [줌인] 서열 1·2위 모두 사라진 이란… 美 트럼프와 협상한 막후 실세는
- 진학사 채용 플랫폼 ‘캐치’, 해킹으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수백만 구직자 피해 우려”
- [당신의 생각은] ‘1000원 빵’ 뒤집어보니 중국산… “품질 불안” vs “가성비”
- 현대차그룹, 수익성 악화에도 R&D는 풀악셀… 작년 11조 썼다
- “호르무즈 봉쇄에 ‘비닐 대란’ 올라”… 중동 공급망 위축에 종량제 봉투 ‘품귀’
- [Why] ‘완전체 BTS’에도 하이브 하락…주가가 반대로 간 이유
- 원자재 산다며 대출 받아 아파트 매입… 전세금 반환에 쓰기도
- [렌트노믹스]① 전세 대신 월세 살고 비트코인 산다… 아파트 ‘방 한 칸’ 하숙도
- [비즈톡톡] AI 칩 다음은 ‘가상 공장’… 삼성·SK·현대차·LG가 꽂힌 엔비디아 옴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