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가상자산 1위 업비트 품는다…스테이블코인·디지털 금융 지각 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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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핀텍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네이버와 두나무 측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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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성남 사옥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dt/20250925124648156uiyu.png)
네이버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를 위해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금융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으로 전망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핀텍크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양사는 조만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연간 80조원의 결제 규모를 확보한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의 결합은 국내 디지털 산업 지각 변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그간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을 위해 긴밀한 행보를 이어왔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제도화를 앞둔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핀테크와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3사가 구상하는 기술 생태계 투자 규모는 10년간 약 수십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수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두나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네이버 페인 기반 간편 결제망에 올리고 이커머스 양강 구도를 구축한 네이버와 시너지까지 결합한다면 유망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이 당장 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구상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리포트에서 “네이버와 업비트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현실화할 경우 해당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2030년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와 두나무 측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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