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77만 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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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감소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인구 뿐 아니라 찾아와 활동하고 돌아가는 체류인구까지 포함한 '생활인구'가 올해 1/4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따.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1/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국내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지난 1월 기준 약 2577만 명으로, 역대 1/4분기 중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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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은 30세 미만 여성이, 통근·통학은 30~50대 남성이, 장기 실거주는 30세 미만 남성이 많아

국내 인구감소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인구 뿐 아니라 찾아와 활동하고 돌아가는 체류인구까지 포함한 '생활인구'가 올해 1/4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따.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1/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국내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지난 1월 기준 약 2577만 명으로, 역대 1/4분기 중 가장 많았다.
이들 생활인구 중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등록인구는 약 486만 명이었고, 통근이나 통학, 관광 등을 위해 한 달 중 하루 3시간 이상 방문·체류한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4.3배인 2091만 명이었다.
등록인구의 남녀 차는 크지 않았지만, 체류인구는 남성 1155만 명, 여성 937만 명으로 남성이 1.2배 많았고,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규모를 비교(체류인구 배수)해도 남성 4.7배, 여성 3.9배로 남성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체류인구 규모는 60세 이상에서, 체류인구 배수는 30·40대에서 높았다. 이는 인구감소지역에 30, 40대 등록인구가 적기 때문에 해당 연령대의 체류인구 배수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시군구별 체류인구 배수는 전북 무주(1월), 강원 평창(2월), 전남 구례(3월)가 가장 높았고, 체류인구 규모는 강원 평창(1월), 부산 동구(2월), 경기 가평(3월)에서 가장 컸다.
체류인구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 체류일당 평균 체류시간은 12.2시간이었고, 평균 숙박일수는 3.9일이었다.
주로 관광·휴양 등의 목적을 위해 한 달 중 4박 이하 기간 동안 연속해서 숙박하고, 이후 재방문하지 않는 '단기숙박' 체류인구는 주로 30세 미만·여성·비인접 시도 거주자 비중이 높았다.
반면 통근·통학 체류인구는 30대~50대·남성·동일시도 거주자 비중이 높았다. 또 주민등록상 등록되지 않았지만 한 달 중 21일 이상 체류하며 숙박한 장기 실거주 체류인구는 30세 미만·남성·동일시도 거주자 비중이 높았다.
외국인의 체류인구 배수는 약 2.1배로 평균 체류일수 약 4.8일, 평균 체류시간 약 14.5시간이어서 내국인에 비해 이동은 적지만, 오래 머무는 경향이 강했다.
이는 체류자격별로 보면 취업구직이 가장 많았고, 재외동포, 결혼이민거주 순으로 뒤를 이어 단기숙박 목적의 체류인구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등록외국인은 남성, 30세 미만, 30대에서, 재외동포는 남성, 50대, 60세 이상의 비중이 높았다. 국적별로는 중국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국에서 많이 왔다.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인당 평균 카드 사용 금액은 약 12만 2천 원이었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32% 이상 차지했는데, 광역 단위로는 46%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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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t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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