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측 "딸에 정식 유언 NO…산소호흡기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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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76) 위독설이 불거졌다.
전유성 측은 25일 "전주 전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딸에게 유언을 남겼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위독해서 진지하게 남긴 게 아니다. 평소에도 '내가 죽으면 이건 하지 마라' 등의 말을 자주 했다. 정식 유언은 아니다. 딸과 농담도 잘하고 유쾌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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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전유성(76) 위독설이 불거졌다.
전유성 측은 25일 "전주 전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딸에게 유언을 남겼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위독해서 진지하게 남긴 게 아니다. 평소에도 '내가 죽으면 이건 하지 마라' 등의 말을 자주 했다. 정식 유언은 아니다. 딸과 농담도 잘하고 유쾌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의사가 지금보다 나빠지거나 이 상태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하더라. 좋아질 수도 있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숨 쉬기 힘들어해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의식은 있고 짧게 대화도 가능하다. 숨이 차 오래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전날 전유성 위중설이 제기됐다. 6월 기흉 시술을 받았으나, 최근 상태가 악화 돼 다시 입원했다. 지난달 6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대행사인 '코미디 북콘서트'에도 불참했다.
김학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전날 오후 병문안을 다녀갔다. 코미디협회는 회원들에게 문자로 "전유성 선배 건강이 많이 위독한 상황"이라면서 "오랜 시간 동안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해주며, 한국 코미디계 발전에 헌신해온 전유성 선배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바쁜 스케줄과 여러 사정으로 직접 병문안을 가지 못하는 선후배들께선 영상편지를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요즘 몸이 좀 안 좋다. 올해 세 가지 병명으로 입원했다.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라며 "하루에 몸무게가 1㎏씩 빠지고 근육이 없어졌다. 총 16㎏ 빠졌다"고 털어놨다. 올해 6월 '조동아리'에서 사망설 관련 "지금 많이 마르지 않았느냐. SNS에 내가 죽었다고 나오더라. 할 게 없어서 살아있는 사람을 (죽었다고 말하느냐)"면서 "정말 열 받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죽었다고 치고 조의금을 미리 보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전유성은 1969년 TBC 방송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맨으로 전향했고,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 전제비씨가 있다. 1993년부터 가수 진미령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가 2011년 갈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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