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한-아세안, 디지털·공급망·기후변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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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경제장관회의' 등에 참석해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시간 24일 한-아세안 및 아세안+3(한·중·일) 경제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해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디지털, 공급망, 탄소감축 등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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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발언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쿰푸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25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y/20250925114749068ejwb.jpg)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경제장관회의' 등에 참석해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시간 24일 한-아세안 및 아세안+3(한·중·일) 경제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해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디지털, 공급망, 탄소감축 등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한국의 새 정부는 아세안을 중심에 두고 신남방정책을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디지털, 공급망, 기후변화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협력을 미래 지향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신규 경제협력 사업으로 아세안 공무원의 통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세안 공무원 통상아카데미'를 제안해 아세안 회원국 다수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여러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개방적 복수국간 협력' 등 실용적인 분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다음 달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는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다자통상체제의 안정적 버팀목으로서 RCEP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향후에는 RCEP가 조속한 신규 가입 절차로 외연을 확대하고, 디지털을 포함한 신통상 규범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다자회의를 계기로 여 본부장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9개국과 양자회담도 진행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 관련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호혜적 방향으로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의 면담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역외 보조금 제도 조사 등 관련 우리 기업 수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요청했습니다.
또 무토 요지(Muto Yoji)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는 향후 한일 무역과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와는 현재 협상 중인 FTA를 올해 안으로 타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한구 #통상본부장 #말레이시아 #한아세안 #경주A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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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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