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케데헌 통김밥 열풍’ 체험…내조외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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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한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K팝 열풍을 실감하며 한국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단독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주최한 정상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셉션에 참석하는 등 뉴욕 현지에서 내조외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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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리셉션서 “APEC서 만나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코리아타운을 찾아 한 반찬가게에서 최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인 김밥을 들어보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현지 교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연합·대통령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d/20250925114339673rssk.jpg)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한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K팝 열풍을 실감하며 한국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단독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주최한 정상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셉션에 참석하는 등 뉴욕 현지에서 내조외교를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코리아타운 첫 일정으로 한국 음식을 주로 파는 반찬가게에 들렀다. 김 여사를 맞이한 반찬가게 사장은 “한인 고객보다 현지 고객이 더 많다”면서 “가장 잘 팔리는 반찬은 김밥, 잡채인데 미국인 입맛으로 변경하려고 하지 않고 오리지널 그대로 가장 한국의 맛을 내는 음식이 인기가 많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여사는 “영화에서 통김밥 먹는 장면이 나와서 특히 김밥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며 “문화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음식인데, 요즘 K푸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음식은 한 번 길들여지면 벗어나기가 어렵다. 이렇게 중요한 한국의 음식 문화를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이 김밥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 음식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상인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가게에 이어 마트를 방문한 김 여사는 마트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품목이 한국 반찬이라는 매니저의 설명에 놀라워 하며 즉석 떡볶이를 구입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식품 코너의 김밥 재료들을 살피며 “김밥 재료도 잘 팔리냐”고 묻자, 매니저는 “요새 김밥 열풍으로 김밥 재료가 아주 잘 팔린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뉴욕 코리아타운의 한 서점을 방문한 김 여사는 “뉴욕에서 서점을 운영하니 케이팝 열풍을 최전선에서 실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점 영업주는 “20년간 서점을 해오고 있는데 요새는 특히나 한류 인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케데헌, 한강 노벨상 수상 등으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니 한글을 익히기 위한 책이나 한국어능력시험 수험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높아졌다” 고 화답했다.
앞서 김 여사는 전날 유엔총회 참석국 정상 배우자를 대상으로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리셉션에도 참석했다. 김 여사는 베트남, 호주, 캐나다, 파푸아뉴기니, 튀르키예,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등의 정상 배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교 활동을 했다. 각국 영부인들은 특히 한류 문화 열풍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김 여사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재회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욕=서영상 기자, 강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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