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추미애·이언주, 콤플렉스 있어…날 이용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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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관련 쓴소리를 한 추미애·이언주 민주당 의원 등을 향해 "날 이용해 영업에 도움 받고자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추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을 향해 '매를 들어야 할 때 드는 게 어른이 도리'라고 비판한 데 대해 "제가 대선 때 그 분들과 똑같은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그럴 것"이라며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그분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법치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만은 막아야겠다고 해서 고심의 선택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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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관련 쓴소리를 한 추미애·이언주 민주당 의원 등을 향해 "날 이용해 영업에 도움 받고자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2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그분들은 콤플렉스가 있거나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는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총리는 "9월 11일 평산에 들렀다. 문 전 대통령 내외분을 뵌 지도 꽤 오래됐고, 추석도 다가오니 지금이 인사드리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날 자리에서 저도 드려야 할 말씀 다 드렸고, 대통령께서도 주신 말씀이 있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11일이었는데 제가 SNS에 공개한 건 13일이었다. 이틀 동안 이걸 공개하는 게 좋은지, 공개한다면 어떤 식으로 할지 고심했다"며 "공개하기로 한 제일 큰 이유는 저의 지지자들 가운데 문 전 대통령께 서운하게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분도 있어서였다. 이 글을 보고 그런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십사 하는 메시지를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말을 들을 사람은 그 분들밖에 없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 영업을 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추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을 향해 '매를 들어야 할 때 드는 게 어른이 도리'라고 비판한 데 대해 "제가 대선 때 그 분들과 똑같은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그럴 것"이라며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그분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법치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만은 막아야겠다고 해서 고심의 선택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면 그 분들은 제 걱정이 헛된 것이었음을 입증해주면 된다.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면 내가 할 말이 없어질 것 아니겠는가"라며 "그런데 반대로 내 걱정을 맞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같은 당에 있을 때도 그분(추미애·이언주 의원)들은 그랬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전 총리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을 저격한 바 있다. 추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을 향해 "매를 들어야 할 때 매를 드는 것이 어른의 도리"라며 "매를 불편해하면 아랫사람에 의해 교활하게 이용당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언주 의원도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전 대통령께서 오래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못 잡아먹으려 한 이낙연 전 총리를 만나면 정치적 해석이 따를 텐데 굳이 환대 사진까지 공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더 이해가 안 가는 건 이 전 총리의 행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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