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JK 롤링 분노, 엠마 왓슨 반응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포터’ 원작자 JK 롤링이 트랜스젠더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은 엠마 왓슨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롤링은 2020년 성별(남성과 여성)의 개념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반발을 샀다. 이에 왓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랜스젠더는 자신이 말하는 그대로의 사람이며, 끊임없이 의심받거나 자신이 누구인지 부정당하지 않고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롤링은 “왓슨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며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팟캐스트 ‘On Purpose With Jay Shetty’에 출연한 엠마 왓슨은 당시 롤링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내가 가진 사랑과 지지, 나의 관점이 있다고 해서, 내가 직접 경험한 롤링과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믿는다.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계속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길 바라며, 나 또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계속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왓슨은 “가장 속상한 건 제대로 된 대화가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화에 열려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앞으로도 항상 열려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왓슨은 7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할리우드 어쎈틱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가 그립지만, 쉬는 동안 아마도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시기일지 모른다”고 밝혔다.
연기 활동보다 작품 홍보와 판매 과정에서 오는 압박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한 왓슨은 “솔직히 말하면 작품을 파는 일은 그리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능력을 활용하고 예술 자체를 하는 일은 몹시 그립다. 정작 즐겼던 부분을 할 기회가 너무 적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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